주니어 백엔드 개발자 스타트업 이직 후기
왜 이직?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다니고 있던 회사가 꿈에 그리던 회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. 중견 기업의 자회사에 첫 취직하여 워라벨도 만족하고, 주변 사람들, 상사분들 모두 좋은 분들이었으나, 연봉이 더 오르기를 바랐고, 사람들이 이름을 들었을 때 아는 회사에 다니고 싶었고, 다른 회사는 어떻게 일을 하며, 회사별로 어떤 차이점들이 있고, 기존 사용하던 기술과 다른 기술을 사용해보고 싶었다. 다니고 있던 회사가 다닐만하다고 생각해서 3년이고 5년이고 쭉 있다보면 정체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다. 목표하는 회사는? 첫 회사에서 사실 풍부한 경험을 쌓지는 못했고, 재직 중 쉴틈없이 공부를 성실하게 했다고 볼 수 없었기에 흔히 말하는 최상위 IT회사인 네카라쿠배당토급 회사는 갈 수 ..